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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인구 200만 명 도시 위협한 '거대 용암'...민주콩고 화산 폭발 당시 상황 / YTN

2021-05-24 16 Dailymotion

22일 오후 6시, 니라공고화산 분출 시작 <br />인구 2백만명 고마시쪽으로 용암 흘러내려 <br />용암, 고마시 외곽 공항까지 흘러내려<br /><br />현지시간으로 22일 저녁 6시쯤, 니라공고화산이 폭발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구에서 가장 큰 용암호수를 갖고 있는 활화산입니다. <br /> <br />화산에서 나온 용암은 남쪽 키부호수변에 있는 인구 2백만명의 고마시 쪽으로 흘러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용암은 밤새 흘러내리다가 시가지 경계에서 수백m 떨어진 지점에서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주민에 따르면 용암은 시 동쪽 교외에 있는 공항까지 흘러내렸지만, 다행히 공항 시설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공항 인근 마을은 용암의 피해를 봤고 용암이 도시로 향하자 고마시 주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콩고 정부는 "다행히 용암의 흐름이 약해졌다"고 상황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산 폭발 후 고마 시내 대부분은 전기 공급이 끊겼고, 전화 통화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구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알려진 니라공고화산 분화는 지난 2002년 1월 17일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화산 분화로 250여 명이 사망했고, 1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강성옥 <br />영상편집 : 문지환 <br />화면제공 : @@OFFICIALRAPHAEL ILESO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5241536033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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